PS5 용량은 생각보다 빨리 차요. 대작 하나가 100GB를 넘는 일이 흔한데, 1TB 모델도 실제로 쓸 수 있는 공간은 850GB 안팎이라 대작 대여섯 개면 꽉 차요. 문제는 요즘 SSD 값이 1년 사이 크게 올랐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SSD가 PS5에 맞는지와 함께 같은 성능을 덜 주고 사는 법까지 정리했어요.
30초 결론
PS5 게임을 바로 돌리려면 M.2 SSD(PCIe 4.0) + 방열판이 정답이에요. 방열판 달린 제품 대신 일반 SSD에 1만 원대 방열판을 따로 붙이면 2TB 기준 12만 원 넘게 싸져요. PS4 게임 보관만 할 거면 외장 SSD로 충분해요.

M.2 SSD와 외장 SSD, 뭐가 달라요?
PS5 게임을 실행하려면 M.2 SSD만 돼요. 외장 SSD(USB)는 PS5 게임을 보관만 할 수 있고, 하려면 다시 본체로 옮겨야 해요.
| M.2 SSD (본체 안 슬롯) | 외장 SSD (USB) | |
|---|---|---|
| PS5 게임 실행 | ○ | × (보관만 가능) |
| PS4 게임 실행 | ○ | ○ |
| 설치 | 본체 커버 열고 나사 1개 | USB에 꽂기만 |
| 1TB 가격대 (11/2) | 30만~50만 원대 | 20만 원대부터 |
| 이런 분께 | PS5 게임을 여러 개 깔아 두는 분 | PS4 게임 위주, 안 하는 게임 보관용 |
외장 SSD를 PC·노트북과 같이 쓸 생각이면 외장하드/SSD 추천도 같이 보세요.
PS5에 맞는 SSD 조건
- PCIe 4.0 NVMe M.2 : PS5 슬롯은 4.0 규격이에요. 5.0 제품도 꽂히긴 하지만 4.0 속도로만 돌아서 비싼 값을 할 이유가 없어요. 3.0이나 SATA 방식은 안 돼요.
- 읽기 속도 5,500MB/s 이상 권장 : PS5 본체 SSD 속도에 맞춘 기준이에요. 요즘 4.0 제품은 대부분 7,000MB/s대라 거의 다 넘어요.
- 방열판 필수, 두께 11.25mm 이하 : 소니는 방열판이나 방열 시트 없는 SSD는 쓰지 말라고 안내해요. 슬롯 공간이 좁아서 방열판까지 합친 두께가 11.25mm(기판 위 8mm) 안에 들어와야 커버가 닫혀요.
- 크기 2280, 폭 25mm 이하 : 시중 M.2 SSD 대부분이 길이 80mm(2280)예요. 방열판이 옆으로 넓은 제품은 폭 25mm를 넘는지 확인하세요.
- 용량 250GB~8TB : 실제로는 1TB나 2TB가 가격 대비 무난해요. 대작을 여러 개 깔아 두려면 2TB를 추천해요.
초기형 PS5, 슬림, 프로 모두 같은 슬롯을 써요. 커버를 여는 위치만 모델마다 달라요.
방열판 따로 사면 얼마나 싸요?
2TB 기준 12만 원 넘게 차이 나요. 같은 급의 SSD라도 “히트싱크(방열판) 모델”은 따로 비싸게 팔리는데, 일반 모델에 PS5 전용 방열판(1만 원 안팎)을 붙여도 소니 조건을 똑같이 맞출 수 있어요.
| 조합 (11/2 쿠팡) | 합계 | 1TB당 |
|---|---|---|
| 990 PRO 1TB 히트싱크 모델 | 533,000원 | 53.3만 원 |
| 990 PRO 1TB 일반 + PS5 방열판 | 467,810원 | 약 46.8만 원 |
| SN850X 2TB 히트싱크 모델 | 843,380원 | 약 42.2만 원 |
| P41 2TB 일반 + PS5 방열판 | 717,810원 | 약 35.9만 원 |
계산 : 일반 SSD 가격 + 방열판 10,810원. 1TB당 = 합계 ÷ 용량. 2TB는 1TB보다 1TB당 가격이 싸서, 대작을 여러 개 깔 거라면 2TB가 이득이에요. SSD는 판매처마다 가격 차이가 커서 사기 전에 한 번 더 비교하세요.
방열판 붙이는 법은 간단해요. SSD 스티커는 떼지 말고 방열판 아래판·열전도 패드·윗판 순서로 끼운 뒤 나사를 조이면 돼요. 손재주가 없거나 귀찮다면 방열판이 붙어 나오는 PS5 공식 라이선스 제품이 마음 편해요.
SSD 값, 기다리면 내려가요?
당분간은 어려워요. AI 데이터센터가 저장장치를 대량으로 쓰면서 SSD 원재료인 낸드 플래시가 모자라, 1년 사이 SSD 값이 몇 배로 뛰었어요. 낸드 제조사들은 올해와 내년 물량이 이미 다 팔렸다고 밝혔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 데 몇 년이 걸린다는 전망도 나와요.
그래서 “언젠가 싸지면”보다는 지금 필요한 용량만 사고, 방열판 분리 구매로 값을 줄이는 쪽이 현실적이에요. 당장 급하지 않다면 외장 SSD로 안 하는 게임을 옮겨 두고 버티는 방법도 있어요.
PS5 SSD 추천 7종
삼성전자 990 PRO 1TB (PCIe 4.0)
이런 분께 : 국내 정품·AS가 편한 제품을 원하는 분
- 읽기 7,450MB/s, D램 탑재
- 쿠팡 후기 2백 개 이상
- 방열판(아래 08번)을 따로 붙여야 해요
삼성전자 990 PRO 히트싱크 1TB
이런 분께 : 방열판 조립 없이 바로 꽂고 싶은 분
- 방열판이 붙어 나와 PS5 규격에 맞아요
- LED 조명은 PS5에선 안 보이니 신경 안 써도 돼요
- 일반 모델 + 방열판보다 6만 원 넘게 비싸요
WD BLACK SN850P for PS5 1TB
이런 분께 : 호환 걱정을 아예 하기 싫은 분
- 소니 공식 라이선스, PS5에 맞춘 방열판
- 꽂고 포맷하면 끝
- PS5 전용 디자인이라 PC로 돌려 쓰긴 애매해요
SK하이닉스 Platinum P41 2TB
이런 분께 : 대작을 여러 개 깔아 두고 싶은 분
- 쿠팡 후기 1천 9백 개 이상, 국내 정품
- 발열이 적은 편이라 PS5에서 안정적
- 방열판을 따로 붙여야 해요
WD BLACK SN850X 히트싱크 2TB
이런 분께 : 2TB를 조립 없이 바로 쓰고 싶은 분
- PS5 호환 방열판 일체형
- 2TB 히트싱크 일체형 중 가격이 가장 무난해요
- 일반 모델 + 방열판 조합보다는 비싸요
쓰리알시스템 빙하12 PS5 전용 M.2 방열판
이런 분께 : 01·04번 같은 일반 SSD를 산 분
- PS5 슬롯 두께에 맞춘 전용 제품
- 이걸로 히트싱크 모델과의 가격 차이를 아껴요
- 조립할 때 열전도 패드 비닐을 꼭 떼세요
삼성전자 포터블 SSD T7 1TB
이런 분께 : PS4 게임 위주거나, 안 하는 PS5 게임을 보관해 둘 분
- USB에 꽂기만 하면 끝, PC와도 같이 써요
- 다시 받는 것보다 옮기는 게 훨씬 빨라요
- PS5 게임은 여기서 실행이 안 돼요
디스크 드라이브, 지금 사 둘까요?
소니가 2028년 1월부터 PS5 신작을 실물 디스크 대신 다운로드 코드로만 내겠다고 발표했어요. 올해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산 영화가 라이선스 만료로 지워지는 일까지 있어서, “디지털은 내 것이 아니다”라며 디스크로 사 두려는 분이 늘었어요.
- 디지털 에디션·프로를 쓰는데 디스크로 사고 싶다면 : 별매 디스크 드라이브를 꽂으면 돼요. 슬림·프로 공용이고, 처음 연결할 때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요.
- 이미 산 디스크 게임 : 디스크 생산이 끝나도 갖고 있는 디스크는 그대로 돌아가요. 구작 디스크는 수요에 맞춰 계속 나온다고 해요.
- 디지털로만 산다면 : 결국 용량 싸움이에요. 위의 M.2 SSD가 필요해지는 이유예요.
가격 : 2026년 11월 2일 쿠팡 기준 · 변동 가능
자주 묻는 질문
PS5 SSD 추천 하나만 꼽는다면요?
1TB면 삼성 990 PRO에 PS5 전용 방열판, 2TB면 SK하이닉스 P41에 방열판을 붙이는 조합이 가격 대비 가장 나아요. 조립이 싫으면 WD SN850P 같은 공식 라이선스 제품을 고르세요.
방열판 없이 SSD만 꽂아도 되나요?
돌아가긴 하지만 소니가 권하지 않아요. PS5 안은 바람이 잘 안 통해서 오래 게임하면 SSD가 뜨거워지고 속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1만 원 안팎의 전용 방열판을 붙이세요.
외장 SSD로 PS5 게임을 할 수 있나요?
아니요. 외장 SSD에는 PS5 게임을 보관만 할 수 있고, 하려면 본체나 M.2 SSD로 옮겨야 해요. PS4 게임은 외장 SSD에서 바로 실행돼요.
PCIe 5.0 SSD를 사면 더 빨라요?
아니요. PS5 슬롯은 PCIe 4.0이라 5.0 제품도 4.0 속도로만 돌아요. 값만 더 비싸니 4.0 제품을 고르세요.
1TB와 2TB 중 뭐가 나아요?
대작 위주로 여러 개 깔아 두면 2TB예요. 대작 하나가 100GB를 넘는 일이 흔해서 1TB는 금방 차요. 2TB가 1TB당 가격도 더 싼 경우가 많아요.
SSD 값이 너무 비싼데 기다리면 내려가나요?
당분간은 어렵다는 전망이 많아요.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낸드 플래시가 부족해서, 제조사들은 내년 물량까지 이미 팔렸다고 밝혔어요. 필요한 용량만 사고 방열판 분리 구매로 값을 줄이는 게 현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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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판매가는 2026년 11월 2일 쿠팡 기준이며 판매처·옵션·행사에 따라 다르고 바뀔 수 있어요. SSD는 요즘 가격 변동이 커서 주기적으로 다시 확인해 고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