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간 준비

• 문 닫기: 외기 유입 차단, 실내 소형 챔버화.
• 건조면적 압축: 건조대를 벽에서 15~20cm 띄우기.
• 행거 간격 5~7cm: 옷 사이 공기층 확보(겹침 금지).
• 발열 분산: 제습기 후면 20cm 이상 확보.

2) 제습기 세팅

• 모드: 자동제습/의류건조, 목표습도 45~50%.
• 풍량: 시작 30~60분은 강풍 → 이후 중풍 전환.
• 연속배수: 장시간 운전 시 필수. 호스 길이/낙차 확인.
• 내부건조: 종료 전 10분 내부건조로 곰팡이 억제.

3) 운전 중 조정

• 첫 30분: 가장 젖은 타월·청바지는 가장 바람 센 구역에.
• 중간 뒤집기: 60~90분에 한 번 뒤집어 표면 교환.
• 국지 송풍: 써큘레이터를 대각선 반대편에서 보조.
• 마감: 표면이 건조되면 목표습도 50%로 올려 과건조 방지.

배치의 정석

• 제습기 ↔ 건조대 거리 60~120cm 확보(직접 흡기 막지 않기).
• 흡기→건조대→배출 직선 동선 그리기(코너/장애물 최소화).
• 하단 공기를 빨아올리게 바닥 난류(매트/러그) 치우기.
• 도어 하단 1~2cm 틈 있으면 문패킹으로 임시 차풍.

풍량·각도

• 상하 스윙이 있으면 상향 15~30°로 가볍게 올리기.
• 써큘레이터는 건조대 반대편 하단에서 대각 상향 분사.
• 벽이 가까우면 반사풍 활용(옷 뒤편 공기 교환↑).
• 좁은 다용도실은 공기 단절 구간이 생기니 코너에 보조송풍 배치.

야간 저소음

• 첫 30~60분 강풍 후 중·약풍 전환(수분 초기 탈거만 강하게).
• 목표습도 50% 유지(과도 운전 억제).
• 바닥 공진 줄이려면 방진패드 또는 두꺼운 러그 위 운용.

발열 관리

• 후면/측면 20cm 이상 공간, 상부 개방.
• 실내온도 28℃↑면 창 틈새로 열 배기 5분 환기.
• 상시운전은 연속배수로 콤프레서 부하/재시동 감소.

타월/스웨트

• 두께가 두꺼우므로 가장 센 바람 구간에 배치.
• 60~90분에 한 번 뒤집기로 표면 교환.

셔츠/블라우스

• 어깨폭 큰 행거 사용, 칼라 벌려 목 주변 건조.
• 단추 2~3개 개방해 내부 공기순환 확보.

청바지/후드

• 주머니 뒤집고, 허리·캥거루 포켓 부분에 직접 송풍.
• 가능하면 클립 행거로 뒤집어 매달기.

운전시간 줄이는 법

• 초기 강풍 30~60분으로 표면수분 제거 → 중풍 유지.
• 목표습도 50%로 과건조 방지(불필요 운전↓).
• 세탁물은 탈수 강으로 시작(수분량 자체 축소).

간단 요금 예시

실제 요금은 단가/온도/모드에 따라 상이. 연속배수+자동제습 사용 시 평균 운전시간이 줄어듭니다.